알콤에서 구매한 거위알 2개를 입란하고
2주쯤 지났는데 한개가 중지란이 되어서 빼고
청둥오리알 2개를 추가입란했습니다

그리고 28일 새벽 2시쯤 드디어 거위가 부화했습니다~
학교갔다왔을때 파각을 시작했으니 10시간만에 세상에
나왔다고 보면 될것같아요 ㅎㅎ

지금은 케이지 안에 바닥재 깔아주고 노른자 으깨서 주고있답니다
처음엔 먹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 잘 안먹어서
부리 앞에다 대주니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정말 귀여운아이에요

12일 후에 부화예정인 청둥오리알들도 기대하고있습니다^^



+알콤 3란으로는 대란대 없이는 전란이 힘들더군요
 그래서 대란대를 샀는데 크기가 잘 안맞아서 톱으로 옆부분을 잘라냈더니
 잘 전란습니다 ㅎㅎ 3란에는 거위알 2개까지 입란 가능하고
 거위알 하나에 달걀정도 크기 두개 입란 가능해요
 저같은 경우엔 거위알과 청둥오리알이 가끔 교차되면서 둘다 전란이 안는데
 그땐 빨리 수동전란 해줬습니다~ 몇초 열었다 닫는건 별 지장 없더라구요
 파각할때만 습도 유지해주면서 기다리면 잘 깨고 나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