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이란 기다림이 끝나고 작은 생명이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여러 부화기를 찾아보다 부화율이 아주 좋다하여 알콤미니를 구매해

7알을 넣어 총 6알이 새생명을 얻어서 태어 났습니다.

전란이 부화일 기준으로 3일전에 중지가 되고

알이 흔들거리기 시작하며 껍질이 금이 가고 부리가 나오고 한순간에

그 작은 알에서 나오는게 경이로웠습니다.

새벽에도 혹여나 못나올까 걱정되어 중간중간에 일어나 확인하고

지금은 깃털도 다 나고 새로운 주인을 찾아 떠났습니다.

현재 화이트 실키를 세란 부화하고 있는데 두번 검란결과

알에서 건강하게 움직이며 커가고 있습니다.

어른이나 아이할거 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부화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