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사실 알콤 부화기를 5년 전에 샀습니다.
그 동안 덕분에 많은 유정란을 부화 시켜 병아리와 닭은 많이 키워봤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우리 닭이 낳은 유정란을 부화 시키려고 부화기를 꺼냈는데, 이번엔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 바로 마트로 달려가 유정란 메추리 알 2판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부화기 내부 온도를 36~38도로 일정히 맞춰놓고 2주 넘게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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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7일이 드디어 지났고,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1순이가 부리로 껍질을 조금 깨놨더라고요!
15분 뒤, 그 아이는 생에 처음으로 바깥 공기를 마셨고,
이틀 후, 건강한 메추리 30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정말..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는 과정은 수십번을 봐도 참 신기한 것 같네요..
덕분에 생명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메추리 아가들과 많은 추억 만들겠습니다!
알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줘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기대해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