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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18일 특허뉴스 - "생명 탄생의 신비를 체험하는 감성교육 실현"
등록일
2011.06.14 00:00
조회수
3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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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탄생은 그 자체로 위대하고 경이롭다. 특히 알에서 태어나는 새끼 새는 짜안한 감동까지 선사한다. (주)오토일렉스(대표이사 배종윤)는 바로 이 생명 탄생을 돕는 조류부화기를 개발,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IMF 경제위기를 기회로 바꿔 ‘대박’

(주)오토일렉스는 원래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1994년 첫 출발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전체가 요동쳤던 1997년 IMF 경제위기 때, 인공부화기를 개발했고 이것이 대박을 쳤다.

(주)오토일렉스의 알콤의 부화율은 자연 상태와 같은 95%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미국은 85%, 우리나라의 평균 부화율은 73%선이다.

배 대표는 “ IMF 당시 살아남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할 처지였다. 그런데 우연히 철새의 알이 부화하면서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인공 부화기 개발에 매달렸다”고 개발 당시를 돌아봤다.

‘생명의 신비’를 체험한 배 대표는 먼저 자녀들이 직접 인공부화로 새 생명을 맞이하고 체험하도록 했다. 자녀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접한 배 대표는 직감적으로 사업 성공의 가능성을 보고, 교육기자재로 활용하기로 했다.

존립의 기로에서 과감한 업종전환을 시도한 것에 대해 주변에서는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다.

그러나 하나 둘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는 자녀들이 직접 새의 알을 부화시키면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는 모습에서 부모들이 더욱 큰 관심을 기울였다.

한마디로 생명의 탄생에 대한 감성교육이 먹혀든 것이다.

“폭력 일색인 컴퓨터 게임과 오락에서 생명 탄생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는 배 대표는 “새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부화환경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갖춰주는 것이 기술력”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교사협회 주관 ‘올해의 교육기자재 최우수상’

일반적으로 새의 알은 온도, 습도, 산소, 전란(알운동)등 4가지 요인이 부화를 결정한다. (주)오토일렉스의 알콤은 어떠한 새들의 알이라도 최적의 부화환경을 조성해 자연 상태에서의 부화율과 같은 95%까지 끌어올렸다.

(주)오토일렉스는 2004년 기술혁신형 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듬해인 2005년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신기술대전에서 발명 신기술 부문 동상 수상,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서울국제특허발명대전에서도 동상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2007년에는 미국 교사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교육기자재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기술과 함께 교육기자재해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주)오토일렉스의 알콤은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36개국에 수출된다. 국내시장 점유율은 90%다. (주)오토일렉스의 저력은 5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생명과학연구소’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회의에서 나온다. (주)오토일렉스는 조류와 파충류 부화기 개발에 이어 벌과 반딧불이와 같은 곤충 부화기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배 대표는 가야왕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탄생비화를 담은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알콤 ‘킹수로)로 외국 바이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새의 알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아이콘만 선택하면 부화기가 자동으로 작동해 누구나 쉽게 부화시킬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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