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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와 오리와 함께한 학교생활.
등록일
2014.06.29 00:00
조회수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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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들을 처음에 부화시킨다고 하였을때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병아리들이 태어나니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다른반 친구들도 관심을 가졌고 우리반친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밥을 먹여주고 같이 놀아주고 사랑을 주어서 지금은 벌써 두마리의 병아리가 중닭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리 부화를 해보았습니다. 정말 작고 노란 오리였습니다. 근데 이 오리도 역시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 지금은 정말 큰 오리가 되었죠. 오리가 수영을 하면 친구들은 오리의 털을 말려주기도 하였죠. 그다음 세 마리의 병아리를 부화시켰습니다. 스 세마리는 우리가 부화시켰던 병아리중 가장 작고 이쁜병아리였습니다. 병아리들이 주먹만하게 자랐습니다.그러나 병아리에 대한 친구들의 무리한 사랑으로 인해 병아리2마리가 심하게 다치게 되어 한2주쯤 병아리들이 죽게되었습니다. 지금은 병아리들은 우리학교 화단 무덤에 있고 친구들은 자주자주 병아리들의 무덤으로 가 무덤을 꾸미고 정리를 하며 말을 걸기도 하였죠. 지금 병아리들을 생각해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이제는 병아리들이 없으면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오리를 부화중이에요. 지금 집이라 잘 모르겠지만 태어나 있겟니요 친구들이 밥도 만들어와서 병아리들의 밥이 다양하기도 해요. 앞으로 병아리들과 오리를 더욱 더 만나보고 싶어요. 그런데 병아리들의 부화기가 정말 작아서 한번에 많은 병아리들을 부화시킬수 없어서 정말 아쉬운 부분이 있지요. 지금보다도 더 많은 병아리들과 오리를 관찰하고 보살펴주며 사랑을 줄수 있는 가족같은 사이가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