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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알 부화기 얻어 작은 생 명
등록일
2017.08.17 00:00
조회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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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분. 공장 놀러가 우연히 한쪽 구석에 쳐 박혀있는거 뭐냐고 하니 부화기3구 작년에 꿩알 주어서 부화기 돌려 부화해서 잡아 먹었다고해 무료로 빌려 집에 오는 도중 시골 가정집 울타리에 흰색 닭 있길래 무작장 들어가 집주인 찾으니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알 3개만 파세요! 이랬더니 저한테 젊은이 먹게? 이래서 아뇨 부화기에 넣서 깔려구요 이랬더니 웃으시면서 수독가 옆 달갼판위 깨끗한거는 안주고 닭장으로 들어서 닭 똥 묻을거 주시면서 강 혀봐! 이래서 3개중 제 실수로 알이 깨지고 한개는 사롱란 한마리는 새끼때부터 불르면 저한테 달려와. 지금은 백봉 숫닭인대 아직도 불르면 와요ㅋ (동영상이 안올라가지내요ㅜㅜ)
또한 네이버 카페 닭 가입도중 초등학교 선생인대 무료 부화기대여 가능한분 찾길래 빌러드린다고하니 직접와서 알 3개도 같이 드렸더니 2마리 성공에 초등아이들 꼬박21일 목 빠지게 기달렸대요ㅋ(사실 기름 값도 안나올것 같아서 알3개는 그냥드림ㅋ)
사실AI 때문에 학부모님중 한분만 학교에 항의함 못 키울껀대 아직 교실에서 열심히 키워요ㅋ
부화기 돌려받는 날 음료수 한박스 받음ㅋ
요즘은 백봉 키우는 할아버지 알도 제가 팔아드리고 있고 초등학교 선생님과도 아직 잘큰다고종종 연락오고 그래요
알콤으로 사귄 인연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