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병아리가 너무너무 아파해요 > 묻고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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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기
(4)
작성자
김도현
등록일
2008.04.12 00:00
조회수
673

본문

>제가 어제 실수로 병아리를 무릎으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병아리가 아파하다가 삐약삐약소리도 제대로 못내고

>조그마한 소리로 비비비비..거리구요

>다리는 어제는 걸어다닐수는 잇었는데

>아침에 보니까 다리를 못 움직이고

>가만두면 비틀비틀거려요

>그리고 다리를 일자로 머리쪽으로 쭉 뻗어서

>일어서지를 못해요

>비틀비틀 거리고 옆에 휴지같은걸로 안대주면

>비틀비틀거려요

>얘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

>제발 살려주세요

>팔팔거리고 쫄쫄쫄쫄거리면서 쫒아오던앤데

>목청도 크고 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살려주세요..

>

>지금 1시간이 지났는데

>너무 다리를 아파해서 눕혀주고 전기장판위에 담요덮어줬더니

>숨만 겨우겨우 쉬네요.....어떡하죠?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지금 병아리는 사람으로 따지자면


사람이 트럭바퀴에 깔린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살 수 없을 겁니다...ㅠㅠ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


참고로 전 ...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

댓글목록

김종진님의 댓글

김종진 작성일

  일단 병아리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위에 김도현 개 초딩은 무시하시고^^

다리를 다첬으면 두꺼운 종이로 다리를 고정시켜 주세요~

제일 중요한건 온도와 엄마입니다

김도현님의 댓글

김도현 작성일

  저기 .. 왜 시비인지 ??

무릎에 찍혔대잖아요 ...

무릎에 찍혀서 비비비비 거린다는데 다리를 다친것 같습니까 ??

온도 때문에 저러는것 같습니까 ??

사람이 거대한 물체에 배를 찍혀 보세요 아파서 가만히 누워있을수밖에 없지 다리를 움직일수있을까요 ??  걸어다닐수를  있을까요??

거기다가 무릎은 면적이 좁습니다 . 사람도 무릎에 찍히면 상당히 아픈데 병아리는 어떻겠습니까 ??
 
생각을 해 보시고 태클을 걸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종진님의 댓글

김종진 작성일

  김도현님 말씀 맞습니다.

그런데 병아리가 죽어가고 있는데 위로나 조언을 못해줄 망정

이제 죽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라니요.

누가 모릅니까? 무릅 면족 쫍이 아프다는거 누가 모르냐구요?

개초딩 무개념 아닙니까?

김도현님의 댓글

김도현 작성일

  아 ... 그렇군요 ...

죄송합니다 ...

김종진님도 ... 질문자님도 ... 죄송합니다 ...

제가 괜히 나섰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