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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

>저희 집이 부화기를 한번 다른집에 빌려줬었는데요..  그때 그집이 3일전에 깔아야하는 알받침대를 잃어버려서요 ;; 제가 그 알받침대가 꼬옥 필요하다고 구매해주라고 그렇게 졸랐건만 ㅋ 도저히 저희 엄마를 감당할수 없네요. 엄마ㄲㅔ선 미술에 소질이 약  간  있어서 ㅎ 3일 전에 알 받침대 대신 규격에 맞게 비닐을 두겹으로 잘르고 깐다음 그위에 부직포를 알모양대로 잘라 그위에또 깔면 아무이상 없을 거라더군요. 하지만 웬지.. 미덥지가.. 않네요.^^; 그래서 이거 그래도 되냐는 것 입니다. ㅜㅜ 맘같아서는 알받침대는 꼭 사고 싶어요 으흨 게다가 습기 문제는 그냥 부직포 위에 물 만 부려 주면 된데요(기계에 안들어가게..) 문제입니다. 문제..

>아 그리고 그림처럼(그림에 소질이 없네요.)한 알의 기실이 약간 비틀어져서 생성됬습니다. 이거 괜찮은 건가요?? 마침 한알이 죽어서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ㅜㅜ

>왼쪽이 보통알이고 오른쪽이 기실이 비틀어진 저희 알입니다. 부탁드려요 ㅜㅜ


그러시군요


알 받침대의 역활은 부화하면서 알껍질이 부화기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어머님 하신 것이 보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실이 약간 비틀게 생성되었어도 대부분 큰 문제 없이


부화를 합니다.   너무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알콤3란의 경우 습도를 평균이상  높이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기 때문에 부화3일전에는


화장지에 물을 묻혀서 부화기 속에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