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지금 중간알이 깨지고 있어요 > 묻고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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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콤008
등록일
2006.03.10 00:00
조회수
348

본문



>지금중간에 알이 깨지고 있습니다.

>근데빨리 안깨고 삐약~삐약~ 만 하고, 다른 알들은 깰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둡거나 밝은것은 부화에 영향을 줍니까? 그리고 부화 예정 날짜이 지나면 도와주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부화를 도와주어야 합니까?

>궁금합니다.


알을 깨기 시작했군요.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할께요.


부화에는  어둡거나 밝은 것이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은 부화예정일 보다 1~2일 정도 일찍 또는 늦게 태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2일이  지나도록 태어나지 못하면 우선 알이 살아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는 알의 뽀족한 부분이 아닌 둥근부분 죠?  이 부분을 젓가락 같은 것으로

살짝 때려 쪼끔만 깨서 속을 보세요. 속에 얇은 막이있습니다.

이 막의 색깔을 보면 알이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 알 수있습니다.

색이 노란색이나 검은 색이면 죽은 것이고 하얀색이면 살아있다고 봐야 합니다.

부화중에는 높은 습도가 필요합니다. 부화예정일 약 2일전부터 물 묻은

화장지를 알콤속에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 꼭 주의하셔야 할 것은 물 묻은 화장지를 알콤속에 넣을 때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환풍구를 조금이라도 막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실수로 조금이라도 막게 되면 알콤에 문제가 될 수있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그리고 알을 쪼금 깨고 시간이 많이 지나도 진전이 없으면

쪼금씩 도와주세요. 만약 도와주다가 피가나면 계속 도와

주지마시고 지켜보면서 도와줄지를 판단하세요.

원래는 스스로 부화하는게 가장 좋습니다만 스스로 부화하기

어려운 경우는 사람이 도와줘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무사히 부화하길 기도할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