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병이 한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

>그제 밤에,

>

>예가, 활발하다가 갑자기

>

>제가 보니까 옆으로 꼬꾸라져서 꼼짝않고 있는거에요

>

>그래서 숨은 쉬고있길래 세워주었더니, 앉아서

>

>몸을 앞뒤로 조금씩 파르르 떨면서

>

>눈감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

>그리구, 자꾸 놔주면 옆으로 쓰러지는둥

>

>다리를 제대로 못피고 , 중심을 못잡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수건으로 해서 따뜻하게 안고있어주었거든요.

>

>2주가 지난 꺼병이였어요.

>

>그래서, 정 안되겠어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

>엄마가 오시더니, 보아하니 죽을꺼라고 그러시더라구요

>

>그냥 냅두래요. 아쉽지만

>

>그래서 그냥 집에 냅뒀는데

>

>다음날 일어나 보니까, 다리도 펴지고 활발하고

>

>모든게 정상적이더라구요, 비실비실데다가

>

>갑자기 살아났어요

>

>그래서 다행이다,,생갔했는데

>

>어제밤에 또, 이런거에요

>

>그래서, 저는 밤만 되면 이러나 보다,, 하고

>

>그제처럼,또 살아나겠지 하구선

>

>냅뒀어요, 그래도 걱정되서 계속 보고있다가 잤는데...

>

>오늘 이렇게 일어나 보니까, 아빠가 죽었다고 말하더군요

>

>엄마가 자다가 일어나서,떨길래 손으로 꼭 안고

>

>아빠는 추운것 같다면서 삼파장 전구를 다시켜주어서

>

>거기 안으로 예가 들어가고, 엄마아빠 모두 잤는데

>

>죽었어요.

>

>도데체 왜죽은거죠?

>


참 안타깝군요.

삼가 애도.....


아주 더운 여름이라면 약 1주 정도 삼파장 전구 켜주면 되는데

요즘은 밤에 추운 경우가 있더군요.  만약 몸에 물이 묻은 경우

몸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해볼때 추워서 인경우와  아니면 잘못된 먹이를

먹은 경우 몸이 물에 젖은 경우 중에 하나 인것 같습니다.


다음 번엔 위에 내용을 주의해서 키워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