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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콤008
등록일
2006.07.08 00:00
조회수
439

본문



> 저 진영인데요  병아리랑 친구됐어요!^ㅇ^

> 요즘 장마인데 제가 우산받쳐들고 모이랑 물이랑 다 챙겨 주는게 맘에 들었나봐요.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병아리가 와서 이를 정말 콕콕 찍는거예요.

>  그김에 "뽀뽀"하니까 정말 해주더라고요>ㅡ<

>정 말 감 사 합 니 다   ^-^

>

>

>

>

>글구요... 병아리 둘째가 다리(무릎)을 비행연습하다가 (사촌동생이 둘째데리고 자기가 시키겠다고싸워서)떨어져가지고 무릎이 대따시만하게 부었어요.

>2주정도 됐는데 안나아요. 동물병원은 검진받는데 몇만원씩들고...

>아빠가 스스로 치료하는 능력있다는데 안낫잖아요 2주가 다되어 가는데...

>다리가1자로 안펴지고 피려고 하면 소리를질러요. 빨리 걸어다녀애 하는데... 제가 애간장이 다 녹아요. 부목은 아닌것같고,,  동물병원 외에 다른 치료법을 알려주세요. 진흙도 좋다던데 인천이라 구하기 어렵고...ㅠㅡㅠ


친구가 되었다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그리고 다리는  안타깝군요.

2주가 지난 상태라면 뼈가 굳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재활 훈련을 통해서 조금씩 회복 할 수 도 있습니다.

매일 아주 조금씩 움직여 보세요.  그렇게 물리 치료를 한동안

하다 보면 정상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사람도 뼈를 다치면 물리 치료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