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청둥오리랑 병아리, 메추리 중 하나를 키우려고 하는데요.

>아파트에 살아요.

>원래 청둥오리가 튼튼하고 밥주는 사람도 알아본대서  재밌을 것 같고 커지면 할머니 농장에 갔다 주면 될 것 같아서 키우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다 시끄럽다고 하네요.

>아파트에서 키우면 소음이 되고 사람에게 방해될 정돈가요?

>그리고 너무 커지나요?

>

>메추리도 재밌을 것 같았는데 너무 작고 약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빠르기도 해서 한번 놓치면 잡기도 어렵고..키우기가 힘들데서 고민되요.

>

>병아리는 어떤가요?크면 좀 징그러워서 좀..

>

>어느 게 제일 낫나요?


저는 청둥오리를 권하고 싶습니다.

님께서  자란후 할머님 댁에 보내주신다니 큰문제는 없어보이는군요

청둥오리는 각인 효과가 어떤 조류보다 높은 편입니다.

마치 아기를 키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키우는 사람을 엄마로 알고 졸졸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친구가 있다면 시끄럽지 않은편입니다.


청둥오리를 권하고 싶군요.


메추리도 괜찮습니다. 다음 기회에 해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