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를  부화중입니다.

>

>10일 남았는데  코드가 살짝 빠져있는걸 몰라서  몇시간 동안  그냥 둔거

>

>같아요.  온도는  24도까지 내려가있고  낮에  날짜가  바껴야 하는데

>

>밤 늦게야  날짜가 바뀐걸로 봐서  많은 시간  전기가 들어가지 못한거 같아요.

>

>그냥  포기해야 하나요?


자연상태에서 부화시 어미가 알을 품다가

배가 많이 고프면 먹이를 먹기위해 둥지를 잠시 떠납니다.

이때가 부화기에 전기가 끊어진것과 같죠.

그런데 대부분은 어미가 먹이를 먹고 약 30분 이내는 둥지로

돌아옵니다.


다시말해 부화기에 전원이 끊어 졌다면 최소한 1시간 이내는

전원이 공급된다면 별무리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그 이상의 시간동안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다면 끊어진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부화율은 떨어진다고 보아집니다.


포기는 하지 마시고 부화기간까지 기다려 보기를 권하고

싶군요. 말씀하신 내용으로 봐선 영 포기할 정도는 아닌듯

하군요.


참고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