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글을 올리지만.....ㅠ

>알콤 고급형을 쓰고 있는데요~ 위잉 하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방에다 부화기를 놓는데 도저히 밤에 잘 수가 없어요ㅠㅠ

>처음 알 넣었을 때부터 그랬구요...

>원래 이렇게 소음이 심한가요?/

>그럭저럭 참다가 거실로 내다 놨는데 오늘 한 마리가 부화했어요 ^^

>근데 부화기에 귀를 대보니까 무지 시끄럽던데 혹시나 20일간 병아리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을까 걱정이예요ㅠㅠ

>

>그리구 지금 한마리가 알을 깬 후 하루가 다되가는데 진전이 없어서 알을 살짝 깨주었더니 피가 나오는 거예요

>ㅠㅠ

>빨리 닦아주고 여기 게시판에 답글 단거 찾아서 보고 알을 위쪽으로 하고 속에다가 물 묻은 휴지를 넣었는데요

>휴지가 금방 말라서 물을 적셔 넣어주느라고 자주 뚜껑을 여닫게 되서 혹시 병아리가 죽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글구 피 난것 때문에 혹시 세균에 감염되지는 않을까요??

>알콤 소독액이 있는데 그걸루 소독해도 되요??

>ㅠㅠ어떡해야하죠? 빨리 답변 해주세요~~



되도록이면 까주지않고 스스로 깨어 나오도록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습도가 낮기 때문에 알콤속에 물젖은 화장지를 넣어주면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드시 지켜야 할 것은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를 화장지가 조금이라도 막으면 안됩니다.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예정일을 1일이상 넘겨서도 깨고 나오는게 힘겨워 보이면

그때 조끔씩 까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까주다가 피가나면 즉시 멈추시고 그리고 다시 마르고나면

아주 쪼끔씩 도와 주면됩니다.


그리고 소음이 난다면 부화가 끝난 후 알콤으로 보내주세요.

그 부분 점검 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